본문 바로가기
소소육아

아이들과 진도 대명 쏠비치리조트 여행~

by 솔루니 2022. 10. 22.
반응형

 

진도 대명 솔비치 리조트


지난 주말에 아이들을 데리고 진도 대명 쏠비치 리조트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진도 쏠비치가 생긴지 2년정도 되는 신축 리조트라 깨끗하고 좋다고 주변에서 추천들을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울산에서 진도까지 거리가 꽤 멀긴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갯벌체험도 할수 있어서 진도로 가게되었어요

가는 길이 정말 멀더라구요. 집에서 출발해서 진도까지 400km 정도 되더라구요! 가는데 4시간 30분정도 시간이 소요되었어요~~ 

다행히 일요일 오전에 출발을 했는데 차가 거의 없어서 도로에서 지체하는 시간은 별로 없었어요..

하지만. 아이들이 너무 오랜시간동안 차를 타야되어서 지겨워할때쯤 휴게소를 들러야만해서 시간이 좀 걸렸어요..

가는길에 휴게소 3번 방문하고 도로지체없이 도착하는데 걸린 시간이 4시간 30분이네요~~

 

휴게소에서도 즐겁게 노네요~~ 다들 운전이 힘드신지.. 휴게소에 사람이 많아요~

재미있는 사진도 찍어보고 소시지도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휴게소만 안갔어요...ㅠㅠ 4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오랜시간 차량을 타고 있어서.. 아이들도 어른도 지치네요~~

 

해남에서도 대교를 건너서 30분정도 더 들어가야 진도가 나오네요..

말로만 듣던 진도를 이렇게 방문하니 감회가 더욱 새로워요~

 

우리나라의 곡창지대인 만큼 오는길에 넓은 논이.. 끝도없이 펼쳐지구요.. 아직 수확하지 않은 논들이 황그빛으로 반짝이네요..

 

우여곡절끝에 진도 대명 쏠비치 리조트에 도착합니다..

저희가족은 C 타워동을 배정받았는데요~~ 취사가능한 스위트룸으로 예약을 했어요

C타워동에서 진도 솔비치 전면 사진을 찍어보았는데요~~ 너무 이쁘네요~~여기 리얼~~ 한국 맞나요~

 

스위트룸 내부를 보겠습니다~

침대가 있는 방이 2개있고, 주방, 거실, 화장실이 2군데이네요~~ 4식구이지만 평소 집에서도 화장실을 2군데 이용하고 있어서~~ 화장실이 2개있어서 너무 반갑고 좋아요~~

더블침대 1개가 있는 방이 있고~ 더블침대 1개와 싱글침대 1개가 함께 놓여있는 방이 있어서~~ 아이들과 침대를 붙여놓고 2일을 보냈어요~~ 떨어질 염려도 없어 마음편히 잘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진도 솔비치는 다른 대명리조트에 비해서 산책로가 너무 잘되어있었어요`~

요번 여름에 삼척 대명 솔비치를 다녀왔는데~~ 삼척 대명이 지중해 style로 꾸며있고, 프라이빗 비치가 있어서 잘 놀긴 했는데요~~ 진도는 그에반에 산책로가 너무나 잘되어있네요~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파란색 하늘과 하얀 구름이 마냥 그림같네요~

바람이 많이 불긴 했지만 우리나라 최남단이라 그런지.. 첫날은 반팔티셔츠만 입을 정도로 포귾더라구요~~

 

야경도 너무나 아름다웠어요~

여행은 늘 옳고 즐거운 일이에요~ 아이들을 데리고 자주 여행을 다녀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만드네요

2박 3일로 떠난 진도여행~~

첫날은 거의 도로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어요~

즐거운 다음날을 기약하며.. 진도 여행의 첫날은 야경과 함께 마무리해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