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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육아

진도쏠비치리조트 신비의 바닷길과 산책로

by 솔루니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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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쏠비치리조트 신비의 바닷길과 산책로

진도 솔비치 산책로를 따라걷다 보면 #진도쏠비치 신비의바닷길을 구경할 수 있어요. 조석시간이 매일 다르니까 시간을 꼭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면 바닷길을 구경하실 수 있어요~~

바다가 갈라져서 길이 생긴다니.. 너무 신기한 광경일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도 꼭 경험해 주고 싶었어요

 

그럼 산책로를 따라 내려가보겠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내려오면 프라이빗한 해변이 나오는데요~~ 맞은편에 보이는 섬까지의 길이 신비의 바닷길이랍니다..

 

쏠비치 신비의 바닷길은 조수간만의 차에 의해서 하루 두번 바닷길이 열리며 가까운 무인도 섬까지 걸어가볼 수 있다고 해요.. 정말이지 특별한 경험이 될것 같아요

지금은 이렇게 바닷물로 가득차 있어요~~ 다음날 아침 9시~11시 사이에 바닷길이 열린다고하니 다음날 다시 방문해서 바닷길이 열린걸 보여드릴께요~~

 

다음날 아침 11시경에 다시 방문하였어요~ 세상에 이렇게 신기한 일이 있을까요~~

이미 바닷길이 열려 있더라구요... 어제봤던 그 바다가 갈라져서 길이 생겨있는 상황을 보고도 믿을 수가 없어요...

저도 이렇게 놀랍고 신기한데.. 우리 아이들에게도 값진 경험이 될수 있겠죠..

바닷길을 따라 무인도로 걸어 들어왔어요.. 예전엔 사람이 사셨던듯.. 허물어진 집터가 남아있어요..

이곳에 진짜 사람이 살았다면... 너무 불편했을것 같아요~~

 

무인도 안으로 들어오시면 무인도를 한바퀴 돌수 있도록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어요...

이런곳을 언제 또 올수 있을까 하면서 바닷길이 없어지기 전에 열심히 한바퀴를 돌았보았어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라 도토리들이 정말 많이 떨어져 있더라구요..

 

나무를 베어낸 그루터기가 포토존이네요~~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시더라구요

 

열심히 산길을 따라 올라가봅니다.. 처음엔 힘들다고 투덜거리던 아이들도 잘~ 올라가네요...

바닥에 여기저기 떨어져 있는 도토리를 구경하느라 올라가는 길이 즐겁나봅니다

 

군데군데 마련되어 있는 포토존이 산책로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푸릇푸릇한 잔디와 파란 바다와 따뜻한 햇빛이 한폭의 그림과 같은 느낌이네요

 

산책로를 따라 다 내려왔습니다.. 양옆으로 심어져 있는 대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빛 때문에 더욱 신비한 느낌을 주는 무인도입니다..

 

너무나 소중하고 귀중한 경험이 될것 같습니다...

산책로를 내려와서도 사람의 발이 닿지 않는 무인도 해변에서 조개껍질을 줍느라 여념이 없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어른인 제가 봐도 이렇게 신기하고.. 신기한데... 우리 아이들에게도 너무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래봅니다~

이번 진도 여행이 우리아이들의 경험치를 한뼘 더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번에도 우리아이들을 한층 더 성장시키는데 보탬이 될 좋은 여행지가 있으면 또 여행계획을 세워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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