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동 초등아이와 이색카페 데이트~

 

아이와 함께 갈만한 시간제 오락실 아이존팝 울산 성남점

울산 성남동 애견카페 펫빌리지 강아지 없이 아이와 방문할 수 있어서 좋아요

 

방학을 맞은 우리 남매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니 이것저것 검색하게 되더라구요~

초등 5학년이 되면서 이것저것 하고 싶은게 많아진 첫째가 이번에는 방탈출카페에 가고 싶으시다네요

방탈출카페가 여러 군데가 있는데 성남동 제트방탈출 카페를 추천 많이 하시더라구요

방문해보니 슈돌에서도 방문했던 곳이라 더 유명한가봐요~

제트 방탈출 카페

 

 

 

 

 

주소 :  울산 중구 젊음의거리 56 제트방탈출카페 (ABC마트 옆 2층)

영업시간 : 12 : 00 ~ 22 : 00(월 ~ 금) / 10 : 00 ~ 22 : 00 (토,일)

 

 

성남동 젊음의 거리에 있어서 찾기 쉬웠어요~

방탈출 카페에 방문할 때에는 남매만 입장하고.. 전 카페에서 커피마시며 쉬고 싶었는데..

1시간안에 못하고 퇴장할 수도 있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함께 입장하기로 했어요

 

 

1시간 즐겁게 놀기엔 다소 비싼 금액이긴 하더라구요...

이돈이면.. 키즈카페가서 2시간은 놀 금액인데.. 헉..헉ㄱ..

 

2인 44,000

3인 60,000

4인 80,000

5인 90,000

6인 108,000

 

미취학 12,000

초등~ 고등학생 17,000

 

 

테마가 엄청 다양하더라구요~

방탈출카페에 처음 방문한 우리는 어떤걸 골라야 할지 엄청 고민스러웠어요~

난이도와 공도포가 체크되어 있는 리스트가 벽면에 부착되어 있어요

최하 난위도와 공포도 제로인 캣츠앤도그를 선택했어요!

 

 

내부는 촬영금지라... 열심히 1시간동안 힌트 주세요만 외치다가...ㅎㅎ

겨우 1시간만에 탈출 성공!!

 

아이들은 너무 재미있다고 또 하고 싶다고하며 엄청 즐거워했어요~

 

초등 아이들만 입장하면 탈출 성공하기 어려울것 같았어요~

최하 난위도였는데도.. 힘들더라구요...ㅎㅎ

 

 

슈팅클럽

 

주소 : 울산 중구 젊음의거리 58 2층 (인생네컷 건물 2층)

영업시간 : 13 : 00 ~ 21 : 00(월~목) / 13 :  00 ~ 22 : 00 (금) / 11 : 00 ~ 22 : 00(토,일)

 

총을 너무 좋아하는 둘째 덕분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초등 2학년이 하기엔 어렵지 않을까.. 살짝 고민했었는데.. 웬걸요...

초등 아이들도 많이 방문하더라구요

 

 

벽면에 걸려있는 다양한 총을 보면서 너무 좋아하는 둘째..

진짜 총은 아니고 모형인데 진짜 총과 무게와 크기가 거의 유사하다고 해요..

 

 

권총 1탄창 4,000

소총 1탄창 4,000

저격총 1탄창 4,000

소총 연사 10,000

 

권총은 아이들이 하기엔 힘들다고 소총으로 권해 주시더라구요

소총 1탄창과, 소총 연사로 힘들게 결정했어요~

저격총이 너무 하고 싶은데.. 아직 어려서 조금 힘들수도 있을것 같다고 해서.. 포기~

 

 

패키지로 결제하는 방법도 있어요~

첫째는 별로 총에 관심이 없어서 소총 사격만 하기로 했어요

 

 

소총 연발사격은 혹시 총알이 튀어와서 다칠까봐 보호안경을 쓰고 했어요~

너무 너무 재밌다고 해요~

총을 좋아하는 아이는 한번 방문해볼만 했어요~

 

 

그녀의커피잔 카페

 

 

주소 : 울산 중구 젊음의거리 77 3층 (뉴코아아울렛 옆 건물)

영업시간 : 12 : 00 ~ 22 : 00 (21 : 00 라스트 오더)

     매달 3번째 월요일 정기휴무 / 임시공휴일 정상영업

 

성남동에 나와서 지나갈때 마다 빙수 비주얼이 너무 좋아서 아이들이 엄청 가고 싶어 했어요~

방탈출 카페와 슈팅클럽에서 신나게 놀았으니~ 더위를 식혀줄 빙수를 먹으러 그녀의커피잔 카페 방문~

 

 

얼음가득 과일빙수 1인을 주문했어요~

과일이 종류별로 정말 푸짐하게 올라가 있더라구요~

많이 달지 않고 과일도 많아서 맛있었어요~

 

 

둘쨰가 꼭 먹고 싶다고 하던 오레오 초코빙수~ ㅎㅎ

요건 실패했어요

너무 달아서 싫다고 해서... 저만 열심히 퍼묵퍼묵 했네요~

 

갠적으로 오레오 초코빙수보다는 과일빙수가 더 맛있었어요~

 

내부 분위기가 7080 느낌의 레트로 감성이라.. 아이들은 그닥 그랬어요~

보드게임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빙수를 기다리면서 지겹지 않고 좋았어요

 

1인 1잔을 꼭 주문해야 해서.. 조금 부담스럽더라구요~

아이와 방문해서 빙수 2개를 먹자니.. 너무 힘들었어요^^

 

아이와 성남동 방문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이색카페에서 새로운 체험을 하게되어 즐거운 데이트가 되었어요!!

 

제로방탈출카페, 슈팅클럽, 그녀의커피잔 리뷰는 순수한 내돈내산 후기였어요